쥐젖이 생기는 이유 와 제거비용 병원 알아보기
쥐젖이 생기는 이유 와 제거비용 병원 알아보기
쥐젖 정의
주로 중년의 분들에게 나타나는 쥐젖은 교원 섬유의 이상으로 일어나는 피부 연성 섬유종으로 보고 있다. 약 10~20개 정도가 다발성으로 생기며 피부색과 동일한 것이 특징이며 은색이나 갈색을 띠는 경우도 많다. 흔하게 목 주위에 나타나며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도 잘생기며 신체 어디서라도 발생할 수 있다. 약 1~3mm 지름으로 여러 개로 나타난다. 쥐젖 여러 개가 붙어있으면 더욱 신경이 쓰인다. 크기가 커진다고 해서 건강에 특별히 해로운 것은 아니나 옷이나 액세서리에 쓸리면서 통증이 생길 수는 있다. 간혹 쥐젖과 물사마귀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마귀는 특징이 단단하고 평평한 반면 쥐젖은 혹처럼 크게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 가능하다.
쥐젖이 생기는 이유
- 당뇨병에 연관되어 생길 가능성이 있다. 당뇨환자들은 인슐린 내성으로 인해 생겨날 수 있다고 한다.
-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는 임심 여성에게 자주 나타난다. 쥐젖을 제거하고 싶다면 가능한 출산 후 몸이 회복한 상태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중에 생겨난 쥐젖은 치료하지 않고 출산 후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 비만증이 있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그리고 피부에 노화가 진행되면서 콜라겐이 변화할 경우에도 생길 수 있어 노년층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줘젖 없애는 방법
첫째, 사과식초를 이용한 민간요법이 있다. 사과식초를 솜에 묻혀 쥐젖 부위에 15분 정도 붙여서 고정해주는데 하루 3회씩 3~4일 정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 쥐젖 뿌리 부분을 실로 묶어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쥐젖의 크기가 클 때 실로 뿌리 부분을 묶어둔 후 며칠 정도 지내다 보면 검게 변하면서 딱딱해진다고 한다. 이때 떼어내면 되는데 아프지는 않다. 셋째, 손톱깎이로 없애는 방법도 있다. 우선 얼음으로 쥐젖 부위를 차갑게 문질러 준 다음 쥐젖을 잡아당겨 가위나 손톱깎이로 없애면 된다. 넷째, 레몬즙을 이용한 방법도 있다. 레몬즙에는 구연산이 들어있어서 쥐젖 세포를 분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민간요법도 있지만,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가 전문의와 상담해보기를 추천한다.
쥐젖 제거 비용, 병원
쥐젖은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손으로 뜯거나 만지지 않고 꼭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하고 세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흔히 찾는 레이저 시술을 할 경우 상당한 고통과 출혈을 동반한다. 또한, 흉터가 남기 쉽고 비교적 재발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냉동치료 시술은 피부 표면을 냉각시켜 냉해동과정을 반복하며 사마귀 조직을 분리시키게 되는데, 통증이 적고 상처가 거의 남지 않아 섬유종 환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치료법이다. 또한 시술 직후 목욕이나 수영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냉동치료법을 택하고 있는 병의원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재발률이 높은 섬유종의 특성상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모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도포용 면봉을 통해 냉매를 적용하여 피부조직을 냉각, 괴사시켜 섬유종·쥐젖·사마귀 등을 제거하는 히스토프리져는 시간이나 비용 측면에서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대안책이 될 수 있다. 냉동된 조직을 걸러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마취제가 필요 없고, 출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항생제나 진통제 등을 복용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임산부는 물론,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남녀노소 사용이 가능하다. 히스토프리져는 휴대성이 높고, 일반인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섬유종 치료를 필요로 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히스토프리져는 인터넷 쇼핑 인슈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